지난 19일 우송정보대학 K-마이스터스쿨 학생들이 양재 aT센터 열린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참가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우송정보대학]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K-마이스터스쿨 K-푸드조리전공, 베이커리카페전공이 지난 19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라이브 부문, 전시부분에 13팀(38명)이 참가해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과 장려상(한국조리협회장상)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5월 19~21일 총 3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요리대회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올해는 100% 오프라인으로 진행 되어 외국 선수단과 국가대표선수, 조리과 고등학생, 대학생 등 4500명이 참가한 권위 있는 요리대회이다.

마지팬 케이크 부문은 2인1조로 출전하였으며 주제로 ‘피노키오’,‘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토이스토리’,‘이상한나라의 앨리스’,‘곰돌이 푸우의 여름방학’,‘별의 커비’,‘상상의 나라의 앨리스’,‘스머프 마을’, ‘수퍼 마리오’라는 각각의 주제와 특징을 살려 출품하였다. 베이커리카페전공 유미정 학생은 “18명의 학생들은 늦은 밤은 물론이고, 주말과 공휴일까지 연습을 거듭했고 학교의 지원과 격려로 좋은 결과로 얻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일반 관람자들과 참가한 고등부 학생들에게 상세하게 설명을 곁들이며 벅찬 호응과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이번 대회에서 라이브 요리부분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한 K-푸드조리전공 김태우, 박선홍, 윤준영, 조장현, 배승현 학생은 “먼저 이렇게 큰상을 받아서 굉장히 영광이다. 2주 동안 교수님, 팀원들과 열심히 노력한 결과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뿌듯하다."라며 "국제요리경연대회 출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실습재료부터 출전비, 버스까지 하나하나 챙겨주신 학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한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K-마이스터스쿨 K-푸드조리전공, 베이커리카페전공은 타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과정(블럭제 실습)과 미슐랭 스타셰프 및 대한민국 명장, 세계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출신 강사의 팀티칭 교육을 통해 실력을 갖출 수 있었다. 또, 우송정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의 경연대회 참가를 위한 전폭적 지원으로 학생들이 부담없이 대회를 준비 할 수 있었다.

우송정보대학 이달영 총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 혼심을 다한 K-마이스터스쿨 학생과 학생지도에 열정을 다해 주신 교수님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대표명장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